'미스마' 김윤진, 오늘부터 본격 1인2역 연기 '몰입도↑'

입력 2018. 10. 13.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의 신스틸러 김윤진이 이번에는 차원다른 1인 2역 연기로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린다.

한 관계자는 "지난 첫 방송에서 미스마 한 인물만으로도 신스틸러가 되어 시간을 순간 삭제시킨 김윤진 씨가 이번에는 차원 다른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면서 다시 한 번 몰입도를 한껏 높이게 된다"라며 "시청하시다보면 그녀의 연기에 푹 빠져 드실테니 꼭 본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SBS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의 신스틸러 김윤진이 이번에는 차원다른 1인 2역 연기로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린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에서 김윤진은 미스마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첫 방송 당시 그는 딸 민서(이예원 분)를 잃은 엄마로 오열하는 연기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후 김윤진은 극 중 9년 동안 치료감호소의 수감자가 된 설정에 따라 수감자 연기자들과 이질감 없는 연기를 펼쳤고, 이윽고 치밀한 계획 끝에 몰래 빠져나가는 연기를 통해 아슬아슬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감호소에서 몰래 운동한 걸로 설정되자 그는 자신을 쫓아온 형사 한태규역 정웅인을 힘으로 제압하는 연기도 돋보였는가 하면 무지개 마을의 추리작가가 되어 마을에서 펼쳐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도 연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낸 것.

이처럼 19년 만에 한국드라마에 복귀한 김윤진은 하루사이에만 딸을 잃은 엄마와 죄수, 그리고 추리작가로 변신하면서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는데, 이번에는 1인 2역 연기까지 선사하게 되는 것이다.

스토리상 ‘미스 마’는 자신과 꼭 닮은 추리작가 마지원을 일부러 찾아가 그녀 행세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따라 13일 방송분에서는 미스마가 마지원을 찾아가는 내용을 시작으로 어떻게 마지원을 어떻게 다른 곳으로 보내고 난 뒤 그녀 행세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촬영당시 김윤진은 슬픔과 복수를 꿈꾸는 미스 마와 공명심강하지만 지금은 은둔형 외톨이가 된 마지원을 동시에 연기하며 차원 다른 1인 2역을 선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 첫 방송에서 미스마 한 인물만으로도 신스틸러가 되어 시간을 순간 삭제시킨 김윤진 씨가 이번에는 차원 다른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면서 다시 한 번 몰입도를 한껏 높이게 된다”라며 “시청하시다보면 그녀의 연기에 푹 빠져 드실테니 꼭 본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소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