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신곡 '심장이 기억해' 발매, 11월 첫 전국투어 콘서트 돌입

성정은 입력 2018. 10. 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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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신곡 '심장이 기억해'로 돌아왔다.

김완선은 다음달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데뷔 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김완선은 이어 11월 김완선만의 매력을 담은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데뷔 이래 첫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도 개최한다.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콘서트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가수 김완선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스토리를 가장 김완선답게 보여주려는 마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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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김완선이 신곡 '심장이 기억해'로 돌아왔다. 김완선은 다음달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데뷔 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12일 김완선의 디지털 싱글 '심장이 기억해'가 발매됐다. 신곡 '심장이 기억해'는 사랑과 평화 출신 기타리스트 겸 재즈보컬 겸 유명 편곡자 조범진이 김완선을 위해 만든 곡이다. 16비트 스트레이트의 마이너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아르페지오 연주와 보컬의 애절함이 속삭이듯 조화를 이룬다. 김완선의 중저음의 매력이 돋보이며 차분하고 부드러운 감동을 안긴다.

김완선은 이어 11월 김완선만의 매력을 담은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데뷔 이래 첫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17일 서울 KBS 아레나 홀을 시작으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KBS홀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의 주제는 '김완선 콘서트'.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콘서트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가수 김완선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스토리를 가장 김완선답게 보여주려는 마음이 담겼다.

약 100분 정도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서 김완선은 뷔곡인 '오늘밤'을 비롯해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히트곡과 신곡들을 특유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지난 8일 인터파크에서 티켓이 오픈됐다.

김완선은 1986년 17세 나이에 혜성처럼 데뷔해 섹시디바에 등극한 이후 국내를 비롯해 대만, 일본에서도 활동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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