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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손가락 욕으로 나플라에 기선 제압하더니 결국 가사실수…(쇼미더머니777)

입력 : 2018-10-13 13:30:02 수정 : 2018-10-13 1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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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사진 왼쪽),나플라.

'쇼미더머니777'에서 래퍼 차붐&, 나플라딥플로우&넉살 팀이 연이어 가사를 실수해 위기에 봉착했다 .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스윙스, 기리보이 팀과 딥플로우, 넉살 팀의 첫 번째 팀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팀들끼리 상대방을 자극하는 디스 랩 팀 배틀로 꾸며졌다.  

첫 대결은 차붐과 나플라였다. 

나플라는 차붐의 나이를 거론하며 "어르신을 상대하려니 참 피곤" 이라며 "형의 최신 드라마 태조 왕건"라고 차붐의 먼저 공격 했다. 나플라는 마지막에 "인기 좀 얻을 거야 나랑 랩 하니깐"이라며 차붐을 연신 자극했다.
 
이에 차붐은 손가락 욕으로 나플라를 기선제압하며 나플라에 대해 반격하는 랩을 시작했다. 

방송용 가사가 제대로 송출되지 않을 만큼 수위 높은 디스랩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하던 차붐은 곧 가사를 실수했다. 


이 대결을 본 더콰이엇은 "차붐이 실수 안 했으면 차붐이 이겼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자신의 명백한 실수를 인식한 차붐은 "핑계 댈 수 없다"며 "제 발 밟고 자빠졌다"고 자책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도 가사 실수 없이 랩을 마무리한 스윙스 팀과 달리 김효은은 오디(ODEE)와 대결을 펼쳤고, 완벽한 랩을 펼친 오디에 비해 김효은은 가사를 실수하며 랩을 완성하지 못했다. 

해당 실수에 대해서 김효은은 "태어나서 제일 창피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차붐은 2011년 블링더캐쉬 디지털 싱글 앨범 ‘SOUL FOOD’로 데뷔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net'쇼미더머니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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