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날"..방탄소년단, 英인기예능 '그레이엄 노턴쇼' 출연 [종합]

황지영 2018. 10. 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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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현지시간) 오후 10시35분에 방송한 영국 BBC의 ‘더 그레이엄 노턴쇼’ 게스트로 나섰다. 전날 녹화가 진행됐는데 멤버 지민은 목과 등에 담이 걸리는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밴드"라는 소개를 받으며 등장했다. 한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아이돌'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멤버 정국도 발꿈치 부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멤버들은 멋지게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리더 RM은 "정말 멋진 날"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게스트들과 셀카를 찍었고 또 다른 출연자는 지민의 빈자리에 "다른 멤버는 필요 없느냐"는 농담도 던졌다. 멤버들은 개성있는 개인 인사를 전했고 진은 카메라를 향해 손키스도 날렸다.

특히 진행자 노턴은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모델이다. 여기 표지모델 해본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유엔 총회 연설과 관련해서 RM은 "삶의 그림자를 피할 수 없으니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답했다.

'더 그레이엄 노턴쇼'는 2007년에 방송을 시작한 BBC의 금요일 심야 인기 토크 프로그램이다. 마돈나,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콜드플레이, 휴 그랜트, 캐머런 디아즈, 톰 크루즈,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데이비드 베컴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타가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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