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손흥민·황의조, 동갑내기 공격 라인 출격

손병하 2018. 10. 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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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황의조, 1992년생 동갑내기 공격수들이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우루과이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 조합을 보면, 전반적으로 빠른 선수들로 이뤄져 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는 원 톱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와 중앙 수비수 디에고 고딘 등 세계적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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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손흥민·황의조, 동갑내기 공격 라인 출격



(베스트 일레븐=서울 월드컵경기장)

손흥민과 황의조, 1992년생 동갑내기 공격수들이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우루과이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의 선택은 4-2-3-1이었다. 기존 한국의 주력 포메이션과 같다. 최전방 원 톱에는 황의조가 출격한다. 그 아래 2선 공격진에는 왼쪽부터 손흥민-남태희-황희찬이 나선다. 공격 조합을 보면, 전반적으로 빠른 선수들로 이뤄져 있다.

중앙에서 궂은일을 맡을 미드필더 두 자리는 기성용과 정우영의 몫이다. 벤투 감독은 가장 익숙한 두 선수를 조합해서 우루과이와 허리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수비 라인도 기존과 다르지 않다. 왼쪽부터 홍철-김영권-장현수-이용이 나선다. 이 조합 역시 큰 변화는 없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장갑은 벤투호 1기 첫 경기에 출전했던 김승규가 낀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는 원 톱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와 중앙 수비수 디에고 고딘 등 세계적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킨다.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우루과이전 선발 라인업

황의조
손흥민-남태희-황희찬
기성용-정우영
홍철-김영권-장현수-이용
김승규

글=손병하 기자(bluekorea@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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