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김미림 결혼..아버지 전무송, 누나 전현아, 매형 김진만 '놀라운 배우가족'

최지원 2018. 10.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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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진우(43)와 김미림(33)이 14일 결혼을 알리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전진우는 다수의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

전진우는 아버지 전무송의 연기인생 50주년이던 지난 2012년 연극 '보물' 무대에 아버지와 함께 오르기도 했다.

이들은 "축하합니다. 또 하나의 막강한 배우 가족이 탄생했네요", "두 분 너무 아름답네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두 분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길"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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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전진우(43)와 김미림(33)이 14일 결혼을 알리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12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전진우 김미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결혼한다. 개그맨 차승환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배우 박건형, 1대 바나나걸 가수 안수지가 부른다.

전진우는 다수의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 아버지는 전무송, 누나는 전현아, 매형은 아역배우 출신 김진만이다. 전무송은 숱한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 ‘바람의 아들’ ‘아제 아제 바라아제’, 드라마 ‘태조왕건’, ‘손the gest’ 등 탁월한 연기력으로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전진우는 아버지 전무송의 연기인생 50주년이던 지난 2012년 연극 ‘보물’ 무대에 아버지와 함께 오르기도 했다.

전진우는 아버지를 이어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1992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시작으로 ‘여고괴담’, ‘말죽거리 잔혹사’, ‘그놈 목소리’, ‘황해’, ‘공범’ 등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 ‘왕과 나’, ‘네 이웃의 아내’ 등으로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친 바 있다.

전진우의 예비신부 김미림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지난 1994년 영화 ‘태백산맥’으로 데뷔한 그녀는 ‘애자’, ‘남자사용설명서’, ‘파랑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신위 퀴즈 시즌2’, ‘빛과 그림자’, ‘실종느와르 M’ 등에 조연으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에 누리꾼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축하합니다. 또 하나의 막강한 배우 가족이 탄생했네요”, “두 분 너무 아름답네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두 분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길”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제공 | 드장플라워, 구호스튜디오, 미즈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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