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 결혼, 예비 신랑은 누구? '훈남훈녀의 만남'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10. 12.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수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등대같은 사람을 만났다. 몸이 안 좋아 그야말로 고비를 넘길 때에도 흔들림 없이 제 옆을 지켜주고, 오히려 아픈 딸 때문에 하루에도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렸을 우리 아빠에게 큰 의지가 되어준 남자친구. 그리고 큰 일을 겪는 동안 누구보다 아파하고 기다려준 남자친구의 어머니, 아버님 그리고 언니와 함께 더 큰 가족이 되려고 한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오수진 인스타그램)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수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등대같은 사람을 만났다. 몸이 안 좋아 그야말로 고비를 넘길 때에도 흔들림 없이 제 옆을 지켜주고, 오히려 아픈 딸 때문에 하루에도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렸을 우리 아빠에게 큰 의지가 되어준 남자친구. 그리고 큰 일을 겪는 동안 누구보다 아파하고 기다려준 남자친구의 어머니, 아버님 그리고 언니와 함께 더 큰 가족이 되려고 한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수진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쓰러지지 않도록 새로 지은 집의 주춧돌을 올리는 날, 다가오는 27일에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수진은 오는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수진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