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 휴대전화 복구, 동영상 유포·협박 여부 조사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10.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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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휴대전화 복구 작업을 끝냈다.

12일 연합뉴스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강남경찰서에 의뢰한 최종범의 휴대전화 이동식저장장치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복구를 완료해 결과를 회신했다고 보도했다.

강남경찰서는 복구된 자료를 통해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사실이 있는지 기기 외부로 영상을 보낸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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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경찰이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휴대전화 복구 작업을 끝냈다.

12일 연합뉴스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강남경찰서에 의뢰한 최종범의 휴대전화 이동식저장장치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복구를 완료해 결과를 회신했다고 보도했다.

강남경찰서는 복구된 자료를 통해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사실이 있는지 기기 외부로 영상을 보낸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최종범은 전 여자친구 구하라의 자택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구하라를 형사 고소했다.

이후 구하라 측은 최종범이 다툼 직후 성관계 동영상을 보내 협박했다며 고소했다. 이후 최종범은 2일 자택 및 업무 장소,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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