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너의 의미’라는 코너로 꾸며져 가수 낙준, 펀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최화정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낙준에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낙준은 “음식을 안 먹고 싶을 때가 없었다. 방금 먹었어도 또 먹고 싶다”고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낙준은 “거의 매일 흰 쌀과 닭가슴살, 브로콜리를 무게를 재서 먹었다”고 덧붙였다.
낙준은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해졌다고도 했다. 낙준은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에너지가 더 생기고, 감기도 덜 걸린다. 원래 봄에 알레르기가 심한 편인데 이번 봄에는 알레르기가 없었다”며 다이어트 효과를 말했다.
이를 들은 DJ 최화정은 “낙준이 더 멋있어졌다. 그 전 모습이 별로였다는 게 아니라 더 빛이 난다는 뜻이다”라며 낙준을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의 우승자인 가수 낙준은 지난 10일 신곡 ‘스틸(Still)’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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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낙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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