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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낙준 “21kg 감량, 알레르기 없어졌다”

이우주 기자
입력 : 
2018-10-12 1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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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최파타’ 낙준이 컴백을 위해 21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너의 의미’라는 코너로 꾸며져 가수 낙준, 펀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최화정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낙준에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낙준은 “음식을 안 먹고 싶을 때가 없었다. 방금 먹었어도 또 먹고 싶다”고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낙준은 “거의 매일 흰 쌀과 닭가슴살, 브로콜리를 무게를 재서 먹었다”고 덧붙였다.

낙준은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해졌다고도 했다. 낙준은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에너지가 더 생기고, 감기도 덜 걸린다. 원래 봄에 알레르기가 심한 편인데 이번 봄에는 알레르기가 없었다”며 다이어트 효과를 말했다.

이를 들은 DJ 최화정은 “낙준이 더 멋있어졌다. 그 전 모습이 별로였다는 게 아니라 더 빛이 난다는 뜻이다”라며 낙준을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의 우승자인 가수 낙준은 지난 10일 신곡 ‘스틸(Still)’로 컴백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낙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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