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집서 외모서열 꼴찌?..母·언니·조카까지 '후덜덜'

2018. 10.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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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36)이 남다른 미모 유전자를 언급했다.

한지민은 tvN '아는 와이프' 속 억척스러운 아줌마 연기에 도움을 준 친언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지민은 "언니가 제일 가까이서 육아를 하고 있다. 아들이 둘이다. 언니는 언제부터 화가 났는지 모른다. 언니가 화를 내긴 하지만 드라마보다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한지민은 "언니는 내 언니인 걸 말하고 싶지 않아한다. 그럼에도 비슷하게 생겨서 다들 닮았다 한다. 이름도 비슷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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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36)이 남다른 미모 유전자를 언급했다.

한지민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에서 집에 가면 ‘외모서열 꼴찌’라고 밝혔다.

이날 가족사진으로 모태미녀임을 인증한 한지민은 “특히 엄마가 예쁘시다. 엄마랑 언니랑 셋이 다니면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 에이전시로부터 이영애 선배님의 어머니 역할을 제안 받았는데 수줍음이 많으시다. 가족사진만 찍어도 입이 떨리시고 모든 걸 어색해한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tvN ‘아는 와이프’ 속 억척스러운 아줌마 연기에 도움을 준 친언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지민은 “언니가 제일 가까이서 육아를 하고 있다. 아들이 둘이다. 언니는 언제부터 화가 났는지 모른다. 언니가 화를 내긴 하지만 드라마보다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한지민은 “언니는 내 언니인 걸 말하고 싶지 않아한다. 그럼에도 비슷하게 생겨서 다들 닮았다 한다. 이름도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언니는 훨씬 더 천사 같다”며 언니의 미모를 자랑한 뒤 “지인들은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는데 언니가 워낙 인기도 많고 성격도 활발해 언니가 연예인을 할 수 있겠다 했는데 언니가 카메라를 너무 불편해했다. 난 상대적으로 덜 불편해했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이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가족사진을 보면, 한지민 가족의 남다른 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지민의 어머니는 오뚝한 콧날에 선한 눈매 등 남다른 미모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지민의 친언니도 한지민과 닮은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특히 한지민 언니의 두 아들인 한지민의 조카들도 타고난 외모로 유명하다. 한지민은 “광고 모델을 했던 바디 제품에서 (광고에 출연할) 아이를 찾아 (큰 조카와) 함께 촬영했었다”면서 “뚜렷한 이목구비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다”면서 ‘조카바보’ 면모를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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