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혜은 "변요한, 눈으로 연기..보고 있으면 눈물 나"

김소연 2018. 10. 12.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은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아들 역으로 출연한 후배 변요한을 칭찬했다.

김혜은은 모자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 대해 "변요한 눈을 보면 눈물이 난다. 시청자 여러분도 느끼신 것 같다. 댓글을 보면 슬프면서도 기쁘다고 하더라. 배우가 눈으로 연기를 하지 않나. 그 눈에 다 있다. 저도 그 눈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평소에도 아름다운 친구다. 자기는 슬픈신에도 웃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혜은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아들 역으로 출연한 후배 변요한을 칭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최무성, 김혜은, 윤주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은은 극중 조선 최고 만석꾼 집안의 안방마님 강호선 역을 맡아 아들 김희성(변요한 분)에 대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혜은은 “드라마에서 변요한 씨 어머니가 아니라 누님 같다”는 댓글에 “배우로서는 실패한 것 같다”면서 “안 그래도 변요한이 처음 대본 리딩에서 만났을 때 ‘말도 안 돼’라고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냥 예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었다. 이번 역할은 철저하게 ‘엄마’ 같았어야 하는 건데 저로서는 좀 그랬다”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혜은은 모자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 대해 "변요한 눈을 보면 눈물이 난다. 시청자 여러분도 느끼신 것 같다. 댓글을 보면 슬프면서도 기쁘다고 하더라. 배우가 눈으로 연기를 하지 않나. 그 눈에 다 있다. 저도 그 눈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평소에도 아름다운 친구다. 자기는 슬픈신에도 웃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