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한지민 "집에서 외모서열 꼴찌, 언니가 연예인할 줄"

뉴스엔 2018. 10. 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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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남다른 미모 유전자를 언급했다.

이날 가족사진으로 '본투비 우월 유전자'임을 인증한 한지민은 "특히 엄마가 예쁘시다. 엄마랑 언니랑 셋이 다니면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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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지민이 남다른 미모 유전자를 언급했다.

배우 한지민은 10월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에서 집에 가면 외모서열 꼴찌라 밝혔다.

이날 가족사진으로 '본투비 우월 유전자'임을 인증한 한지민은 "특히 엄마가 예쁘시다. 엄마랑 언니랑 셋이 다니면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광고 에이전시로부터 이영애 선배님 어머니 역할 제안 받았는데 수줍음이 많으시다. 가족사진만 찍어도 입이 떨리시고 모든 걸 어색해한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tvN '아는 와이프' 속 억척스러운 아줌마 연기에 도움을 준 친언니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지민은 "언니가 제일 가까이서 육아를 하고 있다. 아들이 둘이다. 언니는 언제부터 화가 났는지 모른다. 그래서 공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한지민은 "언니는 내 언니인 걸 말하고 싶지 않아한다. 그럼에도 비슷하게 생겨서 다들 닮았다 한다. 이름도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지민은 "우리 언니는 훨씬 더 천사 같다"며 언니의 미모를 자랑한 뒤 "지인들은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는데 언니가 워낙 인기도 많고 성격도 활발해 언니가 연예인을 할 수 있겠다 했는데 언니가 카메라를 너무 불편해했다. 난 상대적으로 덜 불편해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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