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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황민현, “예기치 않은 복근 노출, 공개하는 날 따로 있었는데…” 해명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10-11 23:44:17
수정 : 
2018-10-11 23: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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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자신의 '명품 복근'에 관해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출연해 숨은 예능감을 뽐냈다. 박형식, 그룹 걸스데이 혜리, 빅스 엔과 더불어 스페셜 MC 방송인 지상렬, 황민현도 함께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그린콘서트에서 민현 씨의 복근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에 황민현은 쑥스러워하며 자신의 '복근 대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그린콘서트에서 복근이 노출된 것은 예기치 못한 사고였다. 복근을 공개하는 날이 따로 있었다. 이전까지 옷핀으로 복근을 숨겼는데 그날 옷핀을 깜빡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지금은 해외투어 때문에 어렵지만 꾸준하게 관리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즌4의 첫 게스트로 배우 한지민이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한지민은 황민현에게 "민현 씨 메이크업 하는 친구가 저랑 작업한 적 있다"고 밝히며 "제 지인 중에 민현 씨 팬이 있어서 워너원의 완전체 사인을 받았다. 무척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황민현도 한지민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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