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가족사진 게재"..박잎선·송종국, 아이 사랑은 여전(종합)

2018. 10. 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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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잎선과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여전했다.

11일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한 사진과 함께 송종국을 언급했다.

이날 송종국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송종국#송지아#운동#골프"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송종국은 최근 TV조선 '히등크의 축구의 신'에 출연했으며 박잎선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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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 사진=박잎선, 송종국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박잎선과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여전했다. 같은 날 아이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11일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한 사진과 함께 송종국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들을 돌본 시간.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송종국)를 내려놓은 순간 나는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송종국)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란다”고 송종국을 언급했다.

이날 송종국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송종국#송지아#운동#골프”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식들과 사이가 좋음은 물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또한 “여전하네요”, “우와”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고, 이는 온라인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한편 송종국은 최근 TV조선 ‘히등크의 축구의 신’에 출연했으며 박잎선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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