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신경쇠약·공황 증상으로 '치료 中'[할리웃톡]

조윤형 2018. 10. 11.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신경쇠약 및 공황 증상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최근 건강이 악화된 고메즈가 병원을 방문했고 이후 신경쇠약과 공황 증세를 겪어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피플'은 고메즈가 미국 동부 해안에 있는 한 치료 시설에서 변증법적 행동 요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신경쇠약 및 공황 증상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최근 건강이 악화된 고메즈가 병원을 방문했고 이후 신경쇠약과 공황 증세를 겪어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프스 병을 앓다가 지난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고메즈는 최근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 병원에 찾았다. 낮은 백혈구 수치는 신장 이식 환자의 부작용 중 하나다. 두 차례 병원을 방문한 그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공황 발작 등 감정적으로 제어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플'은 고메즈가 미국 동부 해안에 있는 한 치료 시설에서 변증법적 행동 요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치료법은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변화시키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고메즈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친한 친구인 배우 프란시아 라이사에게 신장을 이식받았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