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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전 남편 송종국 내려놓자 진짜 행복 찾아와", "이젠 그가 잘 됐으면"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인 송종국을 언급해 화제다.

[출처=박잎선 인스타그램]

11일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 지아, 지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들을 돌본 시간”이라고 글을 시작하면서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잎선은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라고 말했다.

앞서 박잎선이 지난해 자신의 SNS에 아들 지욱의 사진을 올리면서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 거냐”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글 말미에는 해시태그를 통해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고 덧붙여 전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인 송종국을 겨냥한 글임을 암시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로 송종국의 외도설이 불거진 바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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