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급락 여파..코스피도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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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개장과 동시에 2천2백 선이 무너졌습니다.
어제 2228.61로 마감했던 코스피 지수는 오늘 개장과 동시에 54포인트 넘게 떨어진 2174.52로 시작했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오전 10시 기준 2174.62로 어제보다 2% 넘게 하락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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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개장과 동시에 2천2백 선이 무너졌습니다.
어제 2228.61로 마감했던 코스피 지수는 오늘 개장과 동시에 54포인트 넘게 떨어진 2174.52로 시작했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오전 10시 기준 2174.62로 어제보다 2% 넘게 하락한 상황입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729.10으로 어제보다 19.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가능성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 속에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이 1144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567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환율 시장도 요동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늘 오전 9시 8.3원 오른 1142.3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오전 10시 10분 현재 1140.20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에 진입한 건 1,143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10일 이후 거의 1년 만입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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