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 확정..첫 악역 도전 '야망 가득'(공식)

신연경 입력 2018. 10. 11.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곽동연이 새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곽동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욱이 곽동연은 데뷔 이래 첫 악역을 맡아 화제다.

이처럼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만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곽동연이 어떤 악역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곽동연이 새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곽동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픽처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 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곽동연,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 확정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곽동연이 연기할 오세호는 설송고의 신임 이사장으로 잘생긴 외모, 젠틀한 성격으로 남 부러울 게 없어 보이지만 엄마에 대한 상처와 복수(유승호 분)에 대한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그는 학창 시절 복수와 엮이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복수와 대립각을 세운다. 또한 세호는 수정(조보아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복수와 사랑을 두고 경쟁을 펼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곽동연은 온미남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얻은 반면,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남을 연기할 예정이다. 더욱이 곽동연은 데뷔 이래 첫 악역을 맡아 화제다.

이에 곽동연은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보여드릴 세호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인물들과 결이 많이 달라서 스스로도 많이 기대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복수가 돌아왔다’가 가진 다채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세호로서 보여드릴 색다른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만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곽동연이 어떤 악역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