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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욱 사망, 이혜경 남편상에 누리꾼 애도 물결…”젊은 나이에 안타까워”

이우주 기자
입력 : 
2018-10-10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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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사진|뮤지컬 '아가사' 캐릭터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이혜경의 남편인 테너 오정욱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이 애도를 표했다.

10일 이혜경 측은 이혜경의 남편이자 성악가인 오정욱이 9일 사망했다고 알렸다. 향년 48세.

고인의 빈소는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장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소재 팔당공원에 마련된다.

중년인 오정욱은 한창 활동할 때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한창 나인데 안타깝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이혜경님 힘내시고 위로를 보냅니다”, “젊은 나이에..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등 고 오정욱을 추모하고, 남편상을 당한 이혜경을 위로했다.

이혜경은 현재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오! 캐롤'에 에스더 역으로 박해미, 김선경과 트리플 출연 중이다. 이혜경은 지난 1997년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 ‘오페라의 유령’, ‘그리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혜경, 고 오정욱은 1998년 결혼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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