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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선영 “치매 걸리신 어머니, 나 만큼은 또렷이 기억”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살다 보니 살아진다. 찾아보면 감사할 일은 어디에나 있지. 오늘의 나에게 어제의 내가 감사를, 미래의 내가 위로를 끼얹으며 살아 내본다”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안선영이 어머니를 차에 태우고 운전 중인 모습이 담겼다. 안선영은 “수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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