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측 "의사들 술렁이게 할 새로운 환자 등장" 예고

강선애 기자 2018. 10.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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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에 새로운 환자가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간다.

'흉부외과' 9, 10회 예고편에서는 또 한 명의 새로운 환자가 등장함을 알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제작진이 아주 다양한 케이스의 심장질환 환자들의 에피소드에 녹여냈고, 이에 따라 주인공인 의사를 둘러싼 더욱 풍부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라며 "특히, 9회~10회에서는 다시금 의사들을 술렁이게 할 환자가 등장할 테니 꼭 본방송을 확인해달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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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흉부외과’에 새로운 환자가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간다.

SBS 수목극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는 8회까지 방영한 현재, 몰입도 높은 대본, 배우들의 열연과 명품 연출력, 무려 30명이 넘는 의학자문단을 바탕으로 현직 의사들도 감탄할 만큼 현실적인 수술장 모습을 그려내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사연을 가진 다양한 환자들과 이들을 대하는 의사들의 모습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흉부외과’ 첫 회에선 대선주자가 심장이상으로 태산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드라마는 태수 모 정애(이덕희 분)가 복부대동맥류 질환을 지닌 환자로 등장했고, 또 뇌경색에 심내막염 합병증이 있는 환자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들은 태수(고수 분)와 석한(엄기준 분)의 수술을 받았다.

4회 후반부에는 심장을 둘러싼 심낭과 심장 사이에 피가 고인 환자가 비행기에서 등장했다. 이에 수연(서지혜 분)이 응급조치를 했고, 이후 작은 병원에서는 태수가 심장에 본드를 바른 뒤 이후 태산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면서 살려낼 수 있었다.

회상장면에서는 심근염이 의심되던 석한의 딸 유빈(채유리 분),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앓던 어린 수연의 에피소드도 있었다. 8회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심막혈종에다 폐암 말기인 환자 상옥(우현 분)이 등장했다. 특히 그는 석한을 향해 자신을 수술하면 딸 죽음에 대한 비밀을 들려주겠다며 모종의 거래를 하면서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흉부외과’ 9, 10회 예고편에서는 또 한 명의 새로운 환자가 등장함을 알리고 있다. 이 환자는 누운 채 고통스러워하며 손을 드는 모습인데, 이를 태수가 발견한 뒤 깜짝 놀라면서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제작진이 아주 다양한 케이스의 심장질환 환자들의 에피소드에 녹여냈고, 이에 따라 주인공인 의사를 둘러싼 더욱 풍부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라며 “특히, 9회~10회에서는 다시금 의사들을 술렁이게 할 환자가 등장할 테니 꼭 본방송을 확인해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10일 밤 10시 9, 10회가 연속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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