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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후속 예고하는 쿠키 영상..강렬한 캐릭터 레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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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전 세계 74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베놈' 속 쿠키 영상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 감독: 루벤 플레셔 | 출연: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제니 슬레이트 외 | 개봉: 2018년 10월 3일]


영화 '베놈' 쿠키 영상 속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 화제다. 영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베놈'을 통해 공개된 쿠키 영상은 ‘베놈’과의 공생을 통해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준 ‘에디 브록’(톰 하디)이 연쇄살인범 ‘레드’를 취재하기 위해 찾아가며 시작된다. 교도소 안에서도 수많은 철창을 통과해야만 만날 수 있는 연쇄살인범 ‘레드’의 등장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가 의미심장하게 던지는 대사는 마블 코믹스 원작 최악의 빌런 ‘카니지(Carnage, 대학살)’ 캐릭터를 연상시키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마블 원작 속 ‘카니지’는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 ‘클리터스 캐서디’와 ‘심비오트’가 결합해 탄생한 빌런이다. 또한, 숙주의 성격에 따라 성향을 달리하는 ‘심비오트’의 특성은 원작 속 ‘카니지’를 더욱 무시무시한 악의 존재로 탄생시킨다. 이처럼, '베놈'의 쿠키 영상 속에서 ‘카니지’를 예상케하는 ‘레드’의 등장에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속편에서 ‘레드’와 그와 대결하게 될 ‘베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속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쿠키 영상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놈'은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 중이다./pps2014@osen.co.kr

[사진] ‘베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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