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오랑캐' 김지호 결혼 축하 "오늘 주인공은 너야 너"

2018. 10. 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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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김지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지호 오랑캐 결혼식. 주례선생님 이덕화선생님하고 먼저 사진 찍었다니 '선배님 주인공은 저인데 멱살 한번만 잡고 찍어도 될까요?' 미안 오늘 주인공은 너야너!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날 결혼식의 주례를 맡은 배우 이덕화와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결혼식 주례는 이덕화, 사회는 윤형빈, 축가는 박상민이 맡아 김지호와 예비신부의 백년가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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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김지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지호 오랑캐 결혼식. 주례선생님 이덕화선생님하고 먼저 사진 찍었다니 '선배님 주인공은 저인데 멱살 한번만 잡고 찍어도 될까요?' 미안 오늘 주인공은 너야너!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새신랑 김지호와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다. 슈트 차림에 빨간 모자를 쓴 모습이 인상적.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날 결혼식의 주례를 맡은 배우 이덕화와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한편 김지호는 오늘(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인 비 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 결혼식 주례는 이덕화, 사회는 윤형빈, 축가는 박상민이 맡아 김지호와 예비신부의 백년가약을 축하했다.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개그사냥', '웃음충전소', '폭소클럽'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오랑캐'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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