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분노, 바다낚시광 남편에 "얄밉고 속 터져 죽겠다"(안녕하세요)

2018. 10.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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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분노했다.

신동엽이 바다낚시광 남편을 향한 분노와 답답함을 드러낸 것.

8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는 바다낚시광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특히 말싸움을 하다 배가 아파 병원까지 가게 된 아내에게 "쌤통이다"라고 말한 남편의 이야기를 듣자 신동엽은 "금년에 본 사람 중 최악이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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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분노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동엽이 분노했다. 신동엽이 바다낚시광 남편을 향한 분노와 답답함을 드러낸 것.

8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는 바다낚시광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바다낚시에 푹 빠진 남편은 집을 여러 차례 비우기는 물론 넷째를 임신한 아이에게 무관심 하는 등 고민에 고민을 낳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근데 지금 얘기를 쭉 들어보니까 거의 속 터저 죽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곤조곤 갖은 이유를 다 된다”라며 “뾰족한 거 있으면 막 찌르고 싶다. 얄미워서”라고 덧붙였다.

특히 말싸움을 하다 배가 아파 병원까지 가게 된 아내에게 “쌤통이다”라고 말한 남편의 이야기를 듣자 신동엽은 “금년에 본 사람 중 최악이다”라고 분노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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