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에 혼조세..다우 0.15%↑·나스닥 0.67%↓

이현주 2018. 10. 9.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여전한 금리인상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73포인트(0.15%) 오른 2만6486.7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3거래일 만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4포인트(0.04%) 하락한 2884.43에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AP/뉴시스】뉴욕 증시는 8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사진은 뉴욕의 증권거래소 모습.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여전한 금리인상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73포인트(0.15%) 오른 2만6486.7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3거래일 만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4포인트(0.04%) 하락한 2884.4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50포인트(0.67%) 떨어진 7735.95로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영국 CMC 마켓 데이비드 메이든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12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주식을 처분할 시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나 후퍼 인베스코 전략가는 AP통신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 멕시코와 무역협정은 마무리했지만 중국과의 무역갈등 우려로 기술회사 관련주들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