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싸이더스HQ와 재계약..12년 인연 계속

신효령 2018. 10. 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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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42)이 싸이더스HQ와 재계약했다.

8일 싸이더스HQ는 "엄기준과 12년 인연을 이어간다"며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일하며 서로를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됐다.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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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엄기준(42)이 싸이더스HQ와 재계약했다. 8일 싸이더스HQ는 "엄기준과 12년 인연을 이어간다"며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일하며 서로를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됐다.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다. 드라마 '김치 치즈 스마일'(2007) '라이프 특별조사팀'(2008) '그들이 사는 세상'(2008) '잘했군 잘했어'(2009) '히어로'(2009) '미스 리플리'(2011) '여인의 향기'(2011) '유령'(2012)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골든 크로스'(2014) '피고인'(2017), 영화 '파괴된 사나이'(2010) '더 웹툰: 예고살인'(2013) 등에 출연했다.

SBS TV 수목극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과 연극 '아트'에 출연 중이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나간다. '엄유민법 콘서트'가 11, 12월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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