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여러분 마음 느꼈어요" SNS 짧은 글.. 댓글은 '차단'

문지연 기자 입력 2018. 10. 8. 11:03 수정 2018. 10. 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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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돌아왔다.

넉 달 동안 행방불명 됐다가 지난 3일 SNS에 쓴 사과문에 이어 또 다른 글을 게시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판빙빙은 7일 웨이보에 "여러분의 마음을 느꼈어요! 여러분이 보고 싶어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판빙빙의 인사와 동시에 네티즌들은 그를 환영하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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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돌아왔다. 넉 달 동안 행방불명 됐다가 지난 3일 SNS에 쓴 사과문에 이어 또 다른 글을 게시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판빙빙은 7일 웨이보에 “여러분의 마음을 느꼈어요! 여러분이 보고 싶어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판빙빙의 인사와 동시에 네티즌들은 그를 환영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판빙빙은 단 8개의 댓글만 허용한 후 댓글 입력을 차단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제기된 탈세 의혹 이후 넉 달 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결혼설, 감금설, 사망설, 망명설 등의 루머가 돌던 가운데 지난 3일 사과문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 7일에는 판빙빙이 총 8억8384만60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1439억원에 이르는 추징금 세금과 벌금을 현급으로 완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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