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간호사 출산가정 방문..영유아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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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찾아가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과 양육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후 우울증 등에 대해 상담해주고 양육 정보를 알려주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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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찾아가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과 양육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후 우울증 등에 대해 상담해주고 양육 정보를 알려주는 게 골자다.
출산 후 6주 이내 모든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와 임신 20주 이상의 고위험군 임산부가 있는 가정을 출산 전부터 아이가 만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방문해 관리하는 서비스로 분류된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양천구 출산 가정 545가구가 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는 양천구 보건소 모성실에 임산부 등록 시 신청하거나 서울아기건강상담실에 직접 신청하고 출산 후 방문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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