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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이 데이트 내내 무뚝뚝한 태도를 유지하다가, 저녁 시간에 술을 마시며 김진아와 제대로 대화를 나눴다.
김정훈과 김진아는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놀이공원 데이트를 마친 후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김정훈은 김진아와 데이트를 하는 내내 핸드폰을 만지거나 무뚝뚝한 태도로 일관했다. 김진아가 소개한 저녁 식당에서도 또 핸드폰을 들었다.
김진아는 맥주를 주문하며 "술은 취하려고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도 이에 동의하며 처음으로 둘이 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오늘 어땠어요?"라고 물으며 데이트한 지 5시간 만에 제대로 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