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원영·미야와키 사쿠라 "첫 시구, 정말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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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데뷔 전 첫 야구장 방문을 시작으로 혼다 히토미의 생일 축하까지 바쁜 하루를 마무리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6일 오후 네이버 V앱 아이즈원 공식 채널을 통해 야구 시구 및 시타 소감을 전함과 더불어 멤버 혼다 히토미의 생일을 축하하는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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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데뷔 전 첫 야구장 방문을 시작으로 혼다 히토미의 생일 축하까지 바쁜 하루를 마무리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6일 오후 네이버 V앱 아이즈원 공식 채널을 통해 야구 시구 및 시타 소감을 전함과 더불어 멤버 혼다 히토미의 생일을 축하하는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먼저 이날 아이즈원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 초청받았다.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이채연과 혼다 히토미가 그 현장을 공개했다.
성공적으로 시구와 시타를 마친 장원영과 사쿠라는 "정말 긴장했지만 잘 하고 왔다.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이즈원은 클리닝 타임 당시 '내꺼야' 무대로 응원 공연을 펼치며 야구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어 저녁에는 당일 생일이었던 혼다 히토미의 개인 V 라이브 방송이 이어졌다. 한국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고마움을 전하던 히토미를 위해 아이즈원 멤버 전원이 깜짝 출동해 격하게 축하를 표했고, 히토미는 "기분이 정말 좋다. 18살 목표는 아이즈원과 최고가 되는 것, 그리고 춤을 잘 추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이즈원은 멤버별로 데뷔 전 첫 야구장을 방문한 잊지못할 소감도 밝히며 지난 순간을 회상했다. 멤버 각각 당시 입었던 유니폼 등번호에 대한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날 방송은 1500만 하트를 달성하고 단번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아이즈원을 향한 핫한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은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곧 정식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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