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가담 의혹' 예은, 경찰서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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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인 아버지의 사기 혐의에 연루됐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혐의를 벗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예은의 아버지 박 모 목사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박 목사만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 목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투자금 20억 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예은과 박 목사를 함께 고소하면서 "예은도 사업설명회 형식의 모임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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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인 아버지의 사기 혐의에 연루됐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혐의를 벗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예은의 아버지 박 모 목사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박 목사만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 목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투자금 20억 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예은과 박 목사를 함께 고소하면서 "예은도 사업설명회 형식의 모임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예은이 범행을 공모하거나 투자금을 건네받은 사실이 없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목사는 지난해 교인 백50여 명으로부터 19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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