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쉼.. 그것조차 아름다운 예술이 되는 곳을 찿아..

김동언 기자 (=여수) 2018. 10. 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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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기자 (=여수)]

 

쉼.... 그것조차 아름다운 예술이 되는 곳 ‘여수 예술랜드리조트’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생활은 늘 긴장의 연속이다. 시시각각으로 쏟아져 나오는 무수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정보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 그래서 현대인은 늘 스트레스를 안고 산다고 해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간혹 인터넷이나 방송·신문이 없는,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누군가 간섭 할 사람이 없는, 심지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하루나 이틀쯤 그냥 자연인 그대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일상탈출은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 특히 도회지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의 로망이다.

그래서 길을 나선다.

어떤 사람은 인적이 없는 바닷가를 찾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원시림이 우거진 높은 산을 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먹고 자는 일에서 예전처럼 아무 곳에서나 먹을 것을 채취하고 잘 수는 없는 노릇, 이럴 때 아주 적격의 장소가 있다. 쉼.... 그것조차 아름다운 예술이 되는 이곳, ‘여수 예술랜드리조트’가 그 주인공이다.



쉼.... 그것조차 아름다운 예술이 되는 이곳,
여수 예술랜드리조트에서 만끽하다


작은돌 하나하나에도 마음을 담은 곳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3D트릭아트 갤러리, 지중해풍의 수영장 그리고 창밖으로 펼쳐진 환상적인 럭셔리 객실과 F&B 시설들 사람, 자연,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여수를 담은 바로 여기 한려해상공원을 두루 안고 있는 우두리 소미산자락 아래 ‘여수 예술랜드리조트’가 있다.

“여수가 자랑하는 사장교로 밤이면 50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찬란한 위용을 뽐내는 돌산대교를 건너 17번국도 무술목길로 굽이굽이 돌아보면 탁 트인 바닷가 언덕의 ‘예술랜드리조트’에 닿는다.

심고 가꾸기를 3년 남짓. 주인장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세련된 건축디자인을 아름답게 구현해낸 건축물들과 함께 빼어난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오션뷰의 우수한 조망권이 수줍은 인사를 한다.

‘예술랜드리조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쉬는 일이다. 맑은 공기가 온 몸에 퍼지는 신선함이 느껴진다.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맞이하는 맑은 바닷내음과 자연이 들려주는 음악은 말 그대로 보약(補藥)이다. 실제 인간의 건강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이 공기와 물이기에 전혀 과장된 말이 아님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술랜드리조트의 백미는 자연이 들려주는 음악소리와 어우러진 탁 트인 가을밤의 오션뷰이다.

발코니 데크에 앉아 바라본 코발트 빛 밤하늘에 별들이 하나 둘 나타나 인사를 하는 사이 어둠이 깊어지면서 하늘을 가득 메운 별빛의 향연은 말 그대로 황홀경이다. 간혹, 미처 소원을 빌기도 전에 스쳐 사라지는 별똥별에 시선을 빼앗기기도 하지만, 굽이쳐 흐르는 은하수에 잊었던 아스라한 동화를 떠올릴 수 있다. 크고 작은

별들의 소곤거림에 귀기울여보라! 은하수를 타고 흐르는 선녀의 비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래! ‘여수예술랜드’는 별들의 정원이다.



소설 3D 아트뮤지엄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1,500평 입체 3D트릭아트를 여수에서 만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형 3D트릭 아트 뮤지엄 ‘소설’은 AR 어플을 통해 체험하는국내 최대 테마형 3D 트릭아트 뮤지엄 ‘소설’ AR카메라를 통해 환상적인 영상을 만들고 가족,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관람객의 연출로 하나의 작품이 되는 아트공간이 있다.

풍경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조각공원/3D영화관/동굴 소전시관)한국의 나폴리 여수를 정원에 담고있다. 60미터 미디어 터널과 150미터 암반 터널을 지난 만나는 조각공원 ‘풍경’은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조각 작품들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광에 절로 입이 벌어지게 하는 공간이다.


특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빚어진 조각 작품들에서 작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감정을 유추해 보며 예술적 감성을 끌어올려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바다 수영장- ‘아라’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2단 동굴 인피니티 풀 ‘아라’는 따뜻한 온수풀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다도해가 선사하는 비경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따뜻하게 수영을 즐기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한 ‘쉼’을 선사해 준다.

예술로 마음을 채웠다면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자- ‘푸드코트’여행의 즐거움은 뭐라 해도 먹는 즐거움이 반이다, 하루 종일 예술랜드 이곳저곳을 돌아보다 지친 내 몸에 맛있는 음식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한식, 중식, 분식, 패스트푸드(롯데리아) 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마음의 양식을 빵빵하게 채운 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완벽한 가을여행이 될 것이다.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 가을이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아름다운 피사체가 되는 자연과 예술이 하나의 잘 빚어진 도자기 같은 느낌을 주는 여수 예술랜드리조트는 비록 짧은 여정이나마 모처럼의 한가한 시간을 갖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적격일 뿐 아니라, 세상의 번거로움을 잠시나마 잊으면서 안온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여수 '예술랜드리조트'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언 기자 (=여수) (kde3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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