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약혼자 리천, 4개월 만에 침묵 깨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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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생존을 알린 중국 톱스타 판빙빙(38)의 약혼자 리천 역시 오랜 침묵을 깼다.
주어가 없었지만 네티즌들은 이를 판빙빙을 향한 리천의 응원이라며 120만회가 넘는 좋아요를 보냈다.
앞서 오랜시간 행방이 묘연해 망명설, 감금설, 사망설 등 무수한 루머에 휩싸였던 판빙빙은 4개월만인 지난 3일 탈세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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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생존을 알린 중국 톱스타 판빙빙(38)의 약혼자 리천 역시 오랜 침묵을 깼다.
5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리천은 자신의 웨이보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같이 헤쳐나가자"라는 글을 올렸다.
주어가 없었지만 네티즌들은 이를 판빙빙을 향한 리천의 응원이라며 120만회가 넘는 좋아요를 보냈다.
앞서 오랜시간 행방이 묘연해 망명설, 감금설, 사망설 등 무수한 루머에 휩싸였던 판빙빙은 4개월만인 지난 3일 탈세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리천과 판빙빙은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판빙빙이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이후 리천은 판빙빙에 대해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고, 지난 8월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평소 끼고 다니던 약혼반지를 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리천은 힘든 판빙빙의 부와 명예를 보고 사귀었다가 힘들 때 헤어진게 아니냐는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리천은 판빙빙의 1400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함께 갚기 위해 164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주택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을 향한 리천의 공개 지지로 그동안 계속되던 판빙빙, 리천의 결별설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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