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핀란디아 트로피 은메달..총점 239.19점

서대원 기자 2018. 10.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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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챌린저 시리즈에서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달 어텀 클래식에서 개인 최고점(총점 259.78점)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따냈던 차준환은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챌린저 시리즈에서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차준환은 오는 26일부터 캐나다 라발에서 열리는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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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챌린저 시리즈에서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차준환은 핀란드 에스푸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핀란디아 트로피 에스푸 2018'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4.52점을 받았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84.67점을 더해 총점 239.19점을 기록하며 우승자인 러시아의 미하일 콜랴다(250.58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어텀 클래식에서 개인 최고점(총점 259.78점)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따냈던 차준환은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챌린저 시리즈에서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몇 차례 실수가 나와 어텀 클래식 때 기록한 개인 최고점에는 20점 넘게 뒤진 게 아쉬웠습니다.

차준환은 오는 26일부터 캐나다 라발에서 열리는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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