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가을야구를 향한 KBO(한국 프로야구)구단의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기장의 아이돌’ 치어리더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야구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던 ‘LG트윈스’ 치어리더 하지원을 비롯해 새롭게 얼굴을 알린 치어리더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파란피의 미녀’ 군단이 있는 삼성 라이온즈 박현영 치어리더의 사진과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9년생인 박현영은 2018시즌과 함께 야구팬들을 만나게 된 스무살 신인 치어리더. 풋풋함과 앳됨이 동시에 보이는 뽀얀 얼굴이 삼성 라이온즈의 ‘파란’ 유니폼과도 찰떡 궁합을 이룬다.

긴생머리와 하얀 피부의 앳된 모습이지만 이와 상반되는 큰 신장이 그녀만의 매력 포인트. 키 173cm에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와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는 그녀의 춤선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춤을 출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치어리더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박현영은 현재 KBO 삼성 라이온즈와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보면 더욱 빛이난다는 치어리더 박현영의 사진을 모아봤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