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해숙, 냉철한 김희선 때렸다 “너 죽일거다”

입력 2018-10-06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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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해숙, 냉철한 김희선 때렸다 “너 죽일거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김해숙이 김희선을 때렸다.

6일 '나인룸' 1회에서 을지해이(김희선)는 장화사(김해숙)에게 좌절을 줬다.

사형수 장화사는 감형을 요구했다. 그러나 을지해이는 "내 생각은 다르다. 지금 사회에 나가봤자 먹고 살 일이 없다. 당뇨도 있다는데 병원비는 어떻게 하나. 감옥에 있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에 장화사는 "구순의 어머니가 있다. 노숙자가 돼도 좋으니 목욕 한 번 시켜드리고 싶다"고 감정에 호소, 그러나 을지해이는 "치매라며 그게 더 낫지. 딸이 사형수인데 어떻게 잊지 않고 살겠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장화사는 지팡이로 을지해이를 때리며 "그래 나 희대의 악녀다. 네가 그러고도 법조인이냐. 죽일거야"라고 분노했다.

사진=‘나인룸’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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