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출연료 논란, KBS공영노조 "회당 350만원, 국민의 수신료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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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의 진행자 김제동이 출연료 논란에 휩싸였다.
5일 KBS 공영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김제동에게 고액 출연료를 지급하면서 국민의 피와 땀이라 할 수 있는 수신료가 낭비되고 있다"고 했다.
KBS 공영노동조합에 따르면 김제동의 출연료는 회당 350만 원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BS는 6일 김제동 출연료 논란에 대해 "출연자 출연료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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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오늘밤 김제동’의 진행자 김제동이 출연료 논란에 휩싸였다.
5일 KBS 공영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김제동에게 고액 출연료를 지급하면서 국민의 피와 땀이라 할 수 있는 수신료가 낭비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 KBS는 8월까지 영업 이익 441억 원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 위기 상황이다. 특정 출연자에게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출연료를 지급하는 것은 예산 낭비다”고 주장했다.
KBS 공영노동조합에 따르면 김제동의 출연료는 회당 350만 원 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동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한 주에 1400만원, 한 달을 4주로 잡을 경우 5600만 원인 셈이다.
이에 대해 KBS는 6일 김제동 출연료 논란에 대해 “출연자 출연료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한 김제동의 출연료는 조직 내부에서 절차를 밟아 결정됐으며 적정 여부애 대해 내부 감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조혜인 기자]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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