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9개월만 UFC 복귀전' 맥그리거, 대전료는 34억원

김도용 기자 입력 2018. 10. 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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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르는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대전료로 300만달러(약 34억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리거와 하비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29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누르마고메도프에 도전장을 내민 맥그리거는 대전료로 300만달러를 받는다.

'챔피언' 누르마고메도프는 200만달러(약 22억원)를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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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에 도전
UFC의 코너 맥그리거.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1년 9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르는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대전료로 300만달러(약 34억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리거와 하비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29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UFC 229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대전료를 공개했다.

UFC 229에 출전하는 24명 가운데 가장 많은 대전료를 기록한 선수는 맥그리거다. 누르마고메도프에 도전장을 내민 맥그리거는 대전료로 300만달러를 받는다. 이는 지난 2016년 네이트 디아즈전 때와 같은 액수다.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맥그리거는 2016년 11월 한 체급 올린 라이트급에서도 챔피언 벨트를 획득, UFC 최초로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뒤 1년 5개월 동안 옥타곤에 오르지 않아 지난 4월 챔피언 자격을 박탈당했다.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는 1년 9개월만이다.

'챔피언' 누르마고메도프는 200만달러(약 22억원)를 수령한다. 현지 매체는 이번 대전료가 누르마고메도프가 지금까지 받은 액수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맥그리거와 누르마고메도프는 경기 하루 전 계체를 문제 없이 통과해 정상적으로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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