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사생활 논란에 팬들 충격.."이럴수가"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디아크/사진=스타뉴스

10대 래퍼 디아크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팬들과 시청자들이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지난 5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디아크의 사생활과 관련한 글이 퍼졌다. 내용은 한 네티즌 A가 디아크와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디아크로부터 강제적 성관계를 당했다는 것이다. 글은 삽시간에 퍼졌고, 6일 오전에는 포털 사이트 등에 검색어가 오르기까지 했다.

무엇보다 그간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서 디아크의 활약을 지켜봐 왔던 팬들, 네티즌들은 "충격" "어떻게 이럴수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달랐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SNS나 게시판 등을 이용해 디아크의 방송 출연 정지도 요구하고 있다.

디아크가 이번 일에 대해 직접 해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관련 내용은 이미 퍼질대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A가 6일 오전 디아크와 관계와 관련해 "디아크와 연인으로 발전까지 했었다는 A는 글을 통해 "성관계 이후 태도 변화에 초점을 두고 싶었을 뿐"이라면서 성폭행 혹은 미투운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 또 당사자, 소속사와 만남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A는 "'강압적 성관계'를 해명하는 글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고, 저도 이에 동의하여 글을 쓰게 된다"며 "당사자와 저는 서로 사과하고 일 이에 대한 감정을 풀었다"면서 "제 3자인 여러분들도 저희 모두를 겨냥하는 지나친 말을 감가해주셨으면 하는 말을 하고 싶다"고 글을 마쳤다.
기 때문이다.

팬들은 A의 성관계를 두고, 실망했다는 반응이다. 아직 10대라는 어린 나이지만 폭로자로 낙인 찍히면서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한편 A는 이날 오전 디아크와 연인으로 발전까지 했었다는 A는 글을 통해 "성관계 이후 태도 변화에 초점을 두고 싶었을 뿐"이라면서 성폭행 혹은 미투운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 또 당사자, 소속사와 만남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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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