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거미 "조정석과 결혼, 아직 실감 안 난다"
정여진 2018. 10. 6. 13:41
[일간스포츠 정여진]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의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귀 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거미는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며 "요즘 계속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MC 유희열은 "얼마 전에 거미 씨에게 좋은 소식이 들렸다"면서 조정석과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유희열은 "오랫동안 지켜봐 온 동생의 결혼이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실감이 안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거미 또한 "저도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지난 출연 당시 새해 계획을 물어보셔서 아무 생각 없이 '신부수업'이라고 답했는데, 그게 자료화면으로 많이 나가더라"고 웃었다.
이어 유희열은 "축가를 나한테 부탁하면 어쩌나 고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거미는 "그 귀한 축가를 어떻게 부탁드리겠냐"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거미는 조정석과 올가을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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