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디아크 논란에 "태도 변화에 초점..감정 풀었다"(전문)

이정호 기자 입력 2018. 10. 6. 12:23 수정 2018. 10.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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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래퍼 디아크가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처음으로 글을 쓴 네티즌 A씨가 해명글을 올렸다.

A씨는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강압적 성관계'에 대하여 물론 처음에는 제가 '강간'이라는 말을 꺼냈고 성관계를 거부했지만, 이후 당사자와 진솔한 대화로부터 연인이 된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다"고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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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엠넷 '쇼미더머니777' 방송화면 캡처,스타뉴스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래퍼 디아크가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처음으로 글을 쓴 네티즌 A씨가 해명글을 올렸다.

A씨는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강압적 성관계'에 대하여 물론 처음에는 제가 '강간'이라는 말을 꺼냈고 성관계를 거부했지만, 이후 당사자와 진솔한 대화로부터 연인이 된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성관계 이후 태도 변화에 초점을 두고 싶었던 저도 '성폭행', '미투 운동'과 같은 왜곡된 사실을 보고 이는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전했다.

A씨는 오늘 새벽, 당사자와 당사자의 소속사와 만남을 가져 제가 '강압적 성관계'를 해명하는 글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고, 저도 이에 동의하여 글을 쓰게 됐다"며 "당사자와 저는 서로 사과하고 이 일에 대한 감정을 풀었고, 제3자 여러분들도 저희 모두를 겨냥하는 지나친 말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씨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래퍼의 여자친구였다고 밝히며 그가 "강제로 스킨십을 요구하고 성관계를 요구했었다"라고 밝혀 논란이 불거졌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함께 공개한 사진과 글의 내용을 통해 래퍼가 디아크라고 추측했고, 이는 다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이 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다음은 A씨 해명글 전문이다.

'강압적 성관계'에 대하여 물론 처음에는 제가 '강간'이라는 말을 꺼냈고 성관계를 거부했지만, 이후 당사자와 진솔한 대화로부터 연인이 된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습니다.

성관계 이후 태도 변화에 초점을 두고 싶었던 저도 '성폭행', '미투 운동'과 같은 왜곡된 사실을 보고 이는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새벽, 당사자와 당사자의 소속사와 만남을 가져 제가 '강압적 성관계'를 해명하는 글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고, 저도 이에 동의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당사자와 저는 서로 사과하고 이 일에 대한 감정을 풀었고, 제3자 여러분들도 저희 모두를 겨냥하는 지나친 말을 삼가해주셨으면 하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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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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