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걸으니..양말 다 젖었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북상으로 6일 오전 전국이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양말 위에 비닐 2장을 각각 씌운 뒤 신발을 신으면 양말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신발 자체에 비가 들어가는 걸 막을 수 있어 비닐보다 효과적이다.
신발 발수제를 표면에서 10~20cm 떨어진 곳에서 뿌리면 발수 효과가 있는 보호막이 생겨 비나 눈 등 물이 스며드는 걸 방지해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북상으로 6일 오전 전국이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바깥 외출을 나갔다가 우산도 못 막는 빗줄기에 신발은 물론 양말까지 다 젖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계속 신고 있으면 발이 습해져 꿉꿉한 기분이 지속된다.
이를 간단한 방법 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다. 양말 위에 비닐 2장을 각각 씌운 뒤 신발을 신으면 양말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용한 비닐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잘 말렸다가 재사용 하면 된다.
신발을 방수커버로 씌우는 방법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날 기준 2000~3000원 가격대에 판매 중이다. 신발 신듯이 신은 뒤 발목을 조이면 된다. 신발 자체에 비가 들어가는 걸 막을 수 있어 비닐보다 효과적이다. 구멍이 나지 않는다면 여러번 사용할 수도 있다.
신발 표면에 방수막을 형성하는 방안도 있다. 신발 발수제를 표면에서 10~20cm 떨어진 곳에서 뿌리면 발수 효과가 있는 보호막이 생겨 비나 눈 등 물이 스며드는 걸 방지해 준다. 다만 뿌린 뒤 20~30분 정도 건조시켜야 한다.
젖은 양말을 빨리 말리려면 드라이기를 활용하면 좋다. 비닐봉지에 구멍을 뚫은 뒤 양말을 넣고 드라이기를 쐬면 빨리 마른다. 이조차 귀찮다면 양말 입구에 드라이기를 넣어 말리면 된다.
남형도 기자 hum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기야, 얼른 씻어"..아내에게 온 낯선 남자의 메시지
- 가출 10년 만에 나타나 "집 팔테니 나가라"는 엄마
- 속도 빨라진 태풍 콩레이, 6일 오전 9시 부산 통과
- '탈세혐의' 판빙빙, 1400억원 벌금 내려고 아파트 41채 내놨다
- 1주택자 '6개월 이내' 집 팔아야 아파트 청약 당첨
- '탈북 박사' 與박충권 "꼰대? 기득권? 보수는 사실 매력적" - 머니투데이
- 회장님의 귀환…김승연, 세 아들 사업장 돌며 '건재 과시'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저금리 시대 끝, '이것' 사라"…40년 만에 찾아온 부자될 기회 - 머니투데이
- 성희롱 여자 상사, 괴롭히는 남자 상사…'오피스 빌런들' 다 모였다 - 머니투데이
- "지진 아니라고?" 제주 흔들린 원인 미스터리…유력한 가능성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