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걸으니..양말 다 젖었네"

남형도 기자 2018. 10. 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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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으로 6일 오전 전국이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양말 위에 비닐 2장을 각각 씌운 뒤 신발을 신으면 양말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신발 자체에 비가 들어가는 걸 막을 수 있어 비닐보다 효과적이다.

신발 발수제를 표면에서 10~20cm 떨어진 곳에서 뿌리면 발수 효과가 있는 보호막이 생겨 비나 눈 등 물이 스며드는 걸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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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비닐 양말에 씌우거나 신발에 커버 씌우기..드라이기 입구에 양말 넣으면 빨리 건조
6일 오전 회사에 출근했다가 양말이 다 젖은 기자의 발. 통상 양말이 젖으면 꿉꿉한 기분을 멈출 수 없다./사진=남형도 기자


태풍 북상으로 6일 오전 전국이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바깥 외출을 나갔다가 우산도 못 막는 빗줄기에 신발은 물론 양말까지 다 젖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계속 신고 있으면 발이 습해져 꿉꿉한 기분이 지속된다.

이를 간단한 방법 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다. 양말 위에 비닐 2장을 각각 씌운 뒤 신발을 신으면 양말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용한 비닐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잘 말렸다가 재사용 하면 된다.

신발을 방수커버로 씌우는 방법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날 기준 2000~3000원 가격대에 판매 중이다. 신발 신듯이 신은 뒤 발목을 조이면 된다. 신발 자체에 비가 들어가는 걸 막을 수 있어 비닐보다 효과적이다. 구멍이 나지 않는다면 여러번 사용할 수도 있다.

신발 표면에 방수막을 형성하는 방안도 있다. 신발 발수제를 표면에서 10~20cm 떨어진 곳에서 뿌리면 발수 효과가 있는 보호막이 생겨 비나 눈 등 물이 스며드는 걸 방지해 준다. 다만 뿌린 뒤 20~30분 정도 건조시켜야 한다.

젖은 양말을 빨리 말리려면 드라이기를 활용하면 좋다. 비닐봉지에 구멍을 뚫은 뒤 양말을 넣고 드라이기를 쐬면 빨리 마른다. 이조차 귀찮다면 양말 입구에 드라이기를 넣어 말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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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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