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집결지로 집합..돈스파이크까지 합류[★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05 23:07 / 조회 :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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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스리랑카 정글에서 생존에 완벽 적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세 팀으로 나눠 스리랑카 정글에서 생존에 도전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이상화·곽윤기·강남 팀, 김성수·정세운·문가비 팀, 김병만까지 세 팀으로 나눠서 생존했다.

이상화·곽윤기·강남 일행은 동굴탐사를 계속 이어갔다. 바퀴벌레에 박쥐 떼까지 발견했다. 이상화, 곽윤기, 강남 일행은 물왕도마뱀 사냥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스리랑카의 동식물보호법령으로 인해 "육지 동물은 사냥할 수 없다"는 현지인의 설명을 들었고, 결국 일행은 도마뱀을 풀어줬다. 대신 열매 채취에 나섰다. 이상화는 나무에 있는 큰 열매를 땄다. 달콤한 맛이 나는 잭프루트였다.

김병만은 생존지에서 나뭇집을 지었다. 사방에 악어, 표범, 야생코끼리까지 맹수가 많기 때문이다. 김병만은 위급 상황 시 빨리 나무집으로 오르기 위한 사다리까지 만들어놨다.

김성수, 문가비, 정세운 일행도 저녁이 되자 식량 확보에 나섰다. 김성수는 나무에 매달린 망고를 발견했다. 하지만 너무 높은 곳에 열린 상황.

김성수가 "밧줄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문가비는 준비해둔 밧줄을 김성수에게 줬다. 채집 도구를 길게 만들었음에도 망고를 딸 수 없자, 문가비가 김성수 위에 올라서 열매를 건드렸고 망고 채취까지 성공했다.

생존지로 돌아가던 중 일행은 늪지대를 맞이했다. 이때 제작진이 조심하라고 말했는데, 바로 인도왕뱀 때문이었다. 문가비는 뱀고기 맛을 궁금했고, 뱀을 사냥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다른 일행이 반대했고, 일행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생존지로 복귀했다.

문가비는 다슬기탕을 만들어봤다. 하지만 김성수는 외관을 보더니 "음식물 쓰레기 같다"고 밝혔다. 그래도 일행은 쫄깃한 식감이 있어 맛있다고 평했다.

24시간 생존에 성공한 이상화·곽윤기·강남 팀과 김성수·정세운·문가비 팀은 김병만이 있는 집결지로 향했다. 거기에 돈스파이크까지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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