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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이상화, “박쥐떼를 어디서 보겠냐” 무섭지만 신비한 동굴탐험 ‘감탄’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10-05 2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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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정글의 법칙’ 이상화가 신비로운 동굴탐사에 감탄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강남, 곽윤기, 이상화가 동굴탐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강남과 곽윤기를 이끌고 동굴탐사를 이어갔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나타나는 수천 마리의 바퀴벌레에 모두 기겁했지만 이상화는 “으악, 그런 거 하지마라. 더 무섭다”고 다독이며 캡틴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강남은 인터뷰에서 “제가 벌레를 정말 싫어하는데 그중에서도 바퀴벌레가 제일 싫다”고 질색했다. 하지만 바퀴벌레에 이어 박쥐 떼가 등장했다. 이에 강남은 소리를 지르다가 “왜 나만 이래?”라며 의문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입 벌렸다가 입에 들어갈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화와 곽윤기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박쥐 새끼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상화는 박쥐 새끼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려 벽에다 붙여줬다.

이상화는 인터뷰에서 “저도 사실 무서웠다. 하지만 신기했다. 몇 천 마리 박쥐를 어디서 보겠냐. 되게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윤기 역시 “낙오가 돼 있는 새끼 박쥐도 있고 그렇게 무시무시한 곳은 아니더라”라며 동굴 탐사의 신비로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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