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본질은 삼각김밥이 아니라 청와대 업추비"

이영수 2018. 10. 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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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때 아닌 삼각김밥 논란에 대해서도 본질은 삼각김밥이 아니라 청와대 업추비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청와대 업추비는 직원들 식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때마다 휴가도 가시고 주 52시간 근무도 철저히 지키시는 거 같은데 청와대 직원들은 밤낮없이 혹사당하는 마당에 업추비에 손대지 않도록 식대라도 제대로 챙겨주시기 바란다"며" 오죽하면 청와대 직원들이 업추비 카드로 밥도 사먹고 술까지 사먹나. 업추비를 쌈짓돈으로 착각하는 직원들도 문제지만 밥값도 제대로 안 주시고 직원들 혹사시키는 대통령께서 반성하셔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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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때 아닌 삼각김밥 논란에 대해서도 본질은 삼각김밥이 아니라 청와대 업추비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청와대 업추비는 직원들 식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때마다 휴가도 가시고 주 52시간 근무도 철저히 지키시는 거 같은데 청와대 직원들은 밤낮없이 혹사당하는 마당에 업추비에 손대지 않도록 식대라도 제대로 챙겨주시기 바란다”며“ 오죽하면 청와대 직원들이 업추비 카드로 밥도 사먹고 술까지 사먹나. 업추비를 쌈짓돈으로 착각하는 직원들도 문제지만 밥값도 제대로 안 주시고 직원들 혹사시키는 대통령께서 반성하셔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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