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본질은 삼각김밥이 아니라 청와대 업추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때 아닌 삼각김밥 논란에 대해서도 본질은 삼각김밥이 아니라 청와대 업추비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청와대 업추비는 직원들 식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때마다 휴가도 가시고 주 52시간 근무도 철저히 지키시는 거 같은데 청와대 직원들은 밤낮없이 혹사당하는 마당에 업추비에 손대지 않도록 식대라도 제대로 챙겨주시기 바란다"며" 오죽하면 청와대 직원들이 업추비 카드로 밥도 사먹고 술까지 사먹나. 업추비를 쌈짓돈으로 착각하는 직원들도 문제지만 밥값도 제대로 안 주시고 직원들 혹사시키는 대통령께서 반성하셔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때 아닌 삼각김밥 논란에 대해서도 본질은 삼각김밥이 아니라 청와대 업추비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청와대 업추비는 직원들 식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때마다 휴가도 가시고 주 52시간 근무도 철저히 지키시는 거 같은데 청와대 직원들은 밤낮없이 혹사당하는 마당에 업추비에 손대지 않도록 식대라도 제대로 챙겨주시기 바란다”며“ 오죽하면 청와대 직원들이 업추비 카드로 밥도 사먹고 술까지 사먹나. 업추비를 쌈짓돈으로 착각하는 직원들도 문제지만 밥값도 제대로 안 주시고 직원들 혹사시키는 대통령께서 반성하셔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선 후 쓰레기산…알지만 끊을 수 없는 애증의 현수막 [지구on난항①]
- “경쟁자가 없다”…이재명, 총선 민의 힘입어 대권 가도 ‘탄력’
- ‘의료개혁특위’ 누가 참여하나…모집부터 난항 예상
-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AI 세계로…2024 월드IT쇼 [가봤더니]
- 반복되는 게임 속 역사 왜곡…“이제 정부가 나설 때”
-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추돌사고…5시간 만에 복구 완료
- 캄보디아 실적 저조한 은행권…올해도 ‘아픈 손가락’ 되나
- “호재 많은데 왜…” 비트코인 장중 6만 달러선 붕괴 이유는
- 총리 거론된 박영선 “협치가 긴요” 첫 입장
- 박찬욱 대표작 ‘올드보이’ 미국 드라마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