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황석정 "평소 김윤진 팬, 안팎으로 좋은 배우더라"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배우 황석정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황석정은 10월 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연출 민연홍 이정훈) 제작발표회에서 "어떻게 하면 김윤진 씨를 괴롭힐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저런 캐릭터가 마을마다 한 명 씩 있지 생각하게끔 했으면 좋겠다"고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황석정은 "성지루 선배님이 밥을 잘 사주신다. 덕분에 무지개 마을 아줌마들과 친밀해져서 연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황석정은 "김윤진 씨 팬이었다"며 "본인에게는 어깨가 올라갈까봐 말하지 않았지만 같이 연기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아무리 힘들어도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배우더라. 안팎으로 좋은 배우와 함께 됐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10월 6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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