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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이시언, 나는 자연인이다?...`관악산 청설모`

최지원 기자
입력 : 
2018-10-05 15:55:52
수정 : 
2018-10-05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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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시언이 관악산을 무대로 '자연인'의 면모를 공개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관악산으로 때 늦은 물놀이를 떠난 이시언의 특별한 힐링 데이가 그려진다. 진정한 자연인으로 거듭난 이시언의 숨겨왔던 관악산 별장(?)까지 등장한다.

이시언은 제주도 오름 등반 당시 상도동 날다람쥐로 불리며 놀라운 등산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관악산 정상까지 한 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도 산만 가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산 사랑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제대로 자연인의 길을 걷는다. 이번엔 청설모로 빙의해 축지법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속도로 제 집인양 산을 휘젓고 다니는 것은 물론, 상도동이 아닌 관악산 정상에 위치한 제 2의 집에서 기상천외한 생활을 한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를 하러 뛰어든 계곡에서는 요란한 수영이 아닌 고요한 수중 명상을 하며 맑은 물 속에서 물아일체의 경지에 오른 듯 한 자연인의 모습으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관악산 라이프를 공개할 이시언의 때 늦은, 그러나 특별한 피서기는 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펼쳐진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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