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1심 선고 재판 생중계 '본인 불출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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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재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접 형사합의27부는 5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350억원대 다스 자금 횡령과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에 불출석 사유를 제출한 바 선고 공판에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서 349억원을 횡령하고 31억원대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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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재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접 형사합의27부는 5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350억원대 다스 자금 횡령과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에 불출석 사유를 제출한 바 선고 공판에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건강상태, 경호문제, 법원의 중계 허가에 대한 반발 등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서 349억원을 횡령하고 31억원대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110억 원대의 뇌물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6일 결심 공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 원 추징금 111억여원을 구형했다.
이에 이번 선고 공판은 다스 실소유주 문제, 다스 세금포탈 및 비자금 횡령, 김재정 상속 및 미국 소송 관련 직권남용, 다스 미국 소송비 대납, 국정원 특활비 수수, 공직 임명 등 대가 수수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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