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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도 文 긍정 평가…지지율 64%로 상승· 민주당 48%, 한국당 11%

입력 : 2018-10-05 10:15:30 수정 : 2018-10-05 1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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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상승, 64%선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오름세로 48%를 찍었지만 자유한국당은 11%선까지 밀렸다.

5일 한국갤럽이 10월 첫째 주(2, 4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발표를 보면 64%가 문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했고 26%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이는 추석 전인 9월 셋째 주에 비해 3%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4%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88%, 정의당 지지층에서 82%로 높은 편이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20%)보다 부정률(68%)이 높았다.

바른미래당 지지층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의 대통령 직무 긍/부정률은 각각 40%/49%, 38%/41%로 긍/부정률 격차가 크지 않았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4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4%, 자유한국당 11%,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지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 정의당은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결과와 개요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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