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명예 훼손' 이재포, 누구?..코미디언 출신 기자·조덕제 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출신 이재포 기자가 배우 반민정과 관련된 허위기사 작성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이재포는 한 방송에 출연해 기자 전향과 관련 "매체의 홍보이사로 일했다가 기자에 관심이 생겼다. 정치부 국회 출입 기자 공석이 생겨서 떼를 써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2개월간 김모 기자와 함께 반민정에 대한 허위기사를 작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출신 이재포 기자가 배우 반민정과 관련된 허위기사 작성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대연)는 이재포에게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재포는 지난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은실이’ ‘야인시개’ ‘별은 내 가슴에’ ‘허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06년 한 인터넷 언론사 정치부 기자로 전향해 편집국장까지 역임했다. 이재포는 한 방송에 출연해 기자 전향과 관련 “매체의 홍보이사로 일했다가 기자에 관심이 생겼다. 정치부 국회 출입 기자 공석이 생겨서 떼를 써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2개월간 김모 기자와 함께 반민정에 대한 허위기사를 작성했다. 재판부는 이재포가 성범죄 재판을 받던 지인인 배우 조덕제를 돕기 위해 반민정의 과거 행적을 파헤친 것으로 판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세플라스틱 50배 더 나왔다…연구자도 '깜짝' 놀란 반전 결과 - 아시아경제
- 머리채 잡고는 "비만 옆자리 싫어"…술 취해 비행기서 욕설·난동 - 아시아경제
- "다섯 번 검토했는데 결국 실수"…최근 급증한다는 성인 ADHD 환자 - 아시아경제
- 주차장에 자전거 세우고 "치우지마세요, 근처 삽니다"…"이런 알박기 처음" - 아시아경제
- '무섭네' 청소기 다음은 에어컨…안방 차지하려 '저가' 내세우는 中가전 - 아시아경제
- 韓여행객 어쩌나…'최소 4명' 사망, 이례적 상황에 경보 발령한 일본 - 아시아경제
- "관광객 너무 많아, 1인당 3만원씩 내세요"…관광세 도입한 산토리니 - 아시아경제
- "이란을 공격했다고?"…한국서도 낯익은 美 의원, 연설하다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샤워도 향수도 못 막는 '이 냄새'…뜻밖의 해결책은? - 아시아경제
- "비싸도 막 담아요"…입소문 하나로 800억 번 '런던베이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