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로버트 할리 子 하재익 "말없이 바뀐 집 비밀번호 섭섭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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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로버트 할리의 아들 하재익이 아버지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방송인 이상병 팽현숙 최하나 하일(로버트할리) 하재익 최주봉 장미화 김형준 남능미 배영만 이주실 이승신, 한창수 정신의학과 교수 등이 출연했다.
이때 하일의 아들 하재익은 "저도 할 말이 있다. 얼마 전에 아빠와 밥을 먹으려고 집에 갔더니, 비밀번호가 바뀌었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얼마 만에 갔길래 번호가 바뀌었나"라고 물었고, 하재익은 "3주 만에 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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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침마당' 로버트 할리의 아들 하재익이 아버지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이상병 팽현숙 최하나 하일(로버트할리) 하재익 최주봉 장미화 김형준 남능미 배영만 이주실 이승신, 한창수 정신의학과 교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패널들은 부모 자식 간 갈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하일의 아들 하재익은 "저도 할 말이 있다. 얼마 전에 아빠와 밥을 먹으려고 집에 갔더니, 비밀번호가 바뀌었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얼마 만에 갔길래 번호가 바뀌었나"라고 물었고, 하재익은 "3주 만에 갔다"고 답했다.
하일은 "그러니까 바꿨지, 자주 안 오니까 그렇지"라며 "수시로 비밀 번호를 바꿔야 한다. 도둑놈이 들어올 지 모른다"고 해명했고, 하재익은 "그 도둑놈이 혹시 저인 가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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